'불꽃 같은 개혁'
적어도 일당 1천만원이 넘는 강제노역이 될 것으로 보인다.
비정부단체(NGO) 오픈스펜딩은 영국 정부가 시민이 낸 세금을 어디에 어떻게 쓰고 있는지 공개하고 이용자 참여를 유도하는 '내 세금 어디 갔니?' 프로젝트를 오픈소스로 공개했다. 국내에서도 시민공동체 '코드나무'가 주축이 돼 '고위공직자 재산 공개', '19대 국회의원 성적표', '지방정부 재정 자립도', '안심병원' 등 정치·경제·생활 영역에 걸쳐 다양한 정보를 공개하고 시민이 직접 문제 해결에 참여하는 프로젝트를 진행했다.
멕시코시티의 새 헌법은 우리가 '헌법'하면 떠올리는 엄숙한 내용과 다른 '파격적인' 내용들이 눈에 띕니다. 동물 보호, 출산 휴가 확대, 공직자 재산 공개 등이 새 헌법에 제안되었기 때문인데요. 소수의 국회의원들이 아니라 수십만 명의 평범한 시민들이 온라인을 통해 헌법을 쓴 결과입니다.